식당 메세지 매트

GNC는 25만장의 식당 메시지 매트를 미 전국의 720여개 한인 음식점에 배포했습니다. 여기에는 식사기본 예절을 비롯한 미국 역사, 미국 이야기 등을 담고 있는데 식당에서 식사시간을 전후해 한인들이 재미있게 미국을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.

 

<식당 메세지 매트>

 

 

<언론보도>

<식당에 보낸 소개편지>

식탁에 쓰실 “GNC 메쎄지 매트” 를 무료로 드립니다.

GNC는, 귀 업체에 식탁 분위기를 높이고 더욱 위생적인 써비스를 하실 수 있는 '메세지 매트' 라는 이름의 식탁용 종이 깔개를 제공하고자 합니다.
식사 기본 예절을 비롯한 기본 에티켓과 미국 역사, 간단한 게임 등을 담고 있는 이 메세지 매트는 손님들이 식사 시간을 전후해 미국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민운동 프로젝트 입니다. 이를 통해 우리 한인 사회의 이미지가 향상되기 시작 할 것이며, 미국사회의 진정한 이웃으로 바꿔지는 역사를 만들게 될 것입니다

우선, 저희들이 생각하는 우리 한인 이민 사회의 현실과 문제점, 그리고 캠페인의 배경을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.

한인 사회 배경: 우리는 비슷한 목적을 가지고 미국으로 이민왔습니다. 안정된 경제적 기반을 이룩하고 자녀들을 훌륭하게 교육시키며 우리 모두가 직장과 이웃에서 인정 받아 떳떳하고 진정한 이 나라의 주역으로 자리 잡고자 하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. 우리들은 그 동안 열심히 일하며 달려 왔고 결과로, 다른 이민자 그룹들에 비해 단시간 내 안정된 삶의 터전을 잡아 가고 있습니다.

한인 사회의 문제점: 그러나,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들의 문제점은 미국사회에서의 우리의 이미지가 아직도 “양반” 의 반열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.
한국에서 살다가 이민 온 우리 한인들은 사실 미국의 문화, 역사, 풍습, 예절 등에 익숙하지 않습니다. 이민생활의 터전을 마련하는 동안, 이웃과의 교류도 등한시 해 온 것도 사실입니다.
우리들의 자녀들은,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던 간에 우리들이 만들어 놓은 이미지를 바탕으로 사회에 나가서 생활해야만 하는데, 불행히도 우리들의 이미지가 모두 자랑스러운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 예를 들면, 시집 온 새댁이 시댁에서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. 우리들의 모습 속에서는, 이웃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, 식탁 매너가 좋지 않은 사람들, 자원 봉사 등의 공익 활동을 회피하는 사람들 등의 부정적 이미지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.
이런 이미지가 초기 이민자의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이웃들의 이해를 받을수 있었겠지만, 미국 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그룹으로서는 장애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.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미국의 문화를 익히고 이웃과의 관계를 증진시키려는 노력을 함으로써, 미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 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 해야 될 것입니다.

한인 사회의 발전을 위한 방안: 우리들의 이미지를 빠른 시일 내에 향상시키는 중요하고도 의미 있는 일을 사장님 같은 한인 요식업소 경영주님들께서 주도해 주실 수 있습니다. 바로 이 식당메시지메트의 보급입니다. 작은 시작이지만 효과가 크리라 생각되는 본 사업에 적극 참여를 요청합니다.

연락을 주십시오: 메쎄지 매트 1상자/2,500매에 해당하는 35불을 GNC로 보내 주십시요. 추가 주문은 상자당 $25로 계산해 수표를 3835 Presidential Parkway, Suite 200, Atlanta, GA 30340 으로 보내 주십시요. 관심을 주심에 큰 감사를 드리며 질문이나 제안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770-452-8039 또는 gnc@Goodneighboring.org 로 연락을 주십시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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